[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엠넷은 15일 '언프리티 랩스타'의 출연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차로 공개했던 제시, 치타, AOA 지민, 타이미에 이어 '힙합밀당녀' 육지담과 릴샴, 키썸, 졸리브이가 합류한 것.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는 지난해 방송된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여성 래퍼들이 벌이는 서바이벌을 그릴 전망이다.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의 연출을 맡은 엠넷 전경남PD는 "완성된 8인의 최종 라인업만 봐도 파격적인 래핑과 강렬한 대결 구도가 그려질 것"이라며 "'쇼미더머니'를 능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힙합팬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모두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자 래퍼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을 그리는 '언프리티 랩스타'는 오는 29일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언프리티 랩스타' 포스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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