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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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이유리, 연민정 빙의 "아직도 부장이야?" 섬뜩 연기

기사입력 2015.01.15 00:35 / 기사수정 2015.01.15 00:35

고광일 기자


▲ 투명인간 이유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유리가 '왔다 장보리' 연민정으로 변신했다.

이유리는 14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해 섬뜩한 연기로 부장을 쓰러트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예능이 아직 안풀렸다"며 걱정스러워했지만 이내 독설 연기로 상대방을 울리겠다며 "꼭 방송용으로 해야 하냐?"고 물어 기대를 모았다.

이후 사무실로 향한 이유리는 한 남자 부장을 상대로 공격을 시작했다. 이유리는 "아주 이런 무식하고 교양 없긴"이라며 섬뜩한 말을 내뱉었다.

그래도 부장이 웃지 않자 이유리는 "안 웃어? 내가 왔는데 안 웃을거야? 사장 코나 닦아주며 사는 주제에 아직도 부장이야? 10년 내내 부장이야? 부장으로만 살거야 평생? 애는 언제 낳을거야?"라는 등 독설을 퍼부었다.

이유리는 급기야 "안경 벗어"라는 말까지했고, 상대방은 자연스레 안경을 벗으며 이유리의 성공으로 끝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투명인간 이유리 ⓒ KBS2TV '투명인간']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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