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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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김영광에게 "복수와 원망 모두 지웠다"

기사입력 2015.01.15 00:04 / 기사수정 2015.01.15 00:04

임수연 기자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김영광을 다독였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이 안찬수(이주승)의 집을 찾아온 서범조(김영광)를 목격했다.

이날 안찬수의 집을 찾아왔다 그냥 돌아가는 서범조의 모습을 목격한 기하명은 그를 쫓아갔고, 서범조는 기하명에게 "어머니를 용서해 달라고 무작정 오기는 했는데 할 수 있는게 없다. 어머니는 절대로 물러나실 분이 아니다. 설득도 안되고 반성도 안한다. 그렇다고 너처럼 가족을 고발할 용기도 없다. 인하가 왜 너에게 미안해 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라고 미안해 했다.

이에 기하명은 "그러지 마라. 나 이제 복수니 원망이니 그딴거 놓아버린지 오래다. 서범조. 난 네가 좋다"라고 그의 어깨를 잡았고, 서범조는 놀라며 그의 손길을 뿌리쳤다.

그러자 기하명은 "인하는 더 좋다. 같이 있는 일분 일초가 아까울 정도로 좋아한다.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놓아 버린거다. 복수니 원망이니 뭐 그딴 거 다 지우고. 난 이제 기자로 제대로 알리고 싶은 것 뿐이다. 좋은 건 좋다. 나쁜 건 나쁘다. 세상에 알리는 것 말고는 더 이상 바라는 것은 없다"라고 서범조를 다독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피노키오 ⓒ SBS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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