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정은우(28)가 공개 연애 소감을 밝혔다.
정은우는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인 박한별에 대해 "많이 격려해 준다"라고 말했다.
정은우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애설이 났는데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공개 열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한별도 좋은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축하해줬다"라고 짧게 덧붙였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둘은 지난해 5월 종영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 종영 이후에도 만남을 지속했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그려낸다. 극 중 정은우는 남자 주인공 천욱탁의 비서 겸 집사 구관모를 연기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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