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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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측 "비스트, 비자 문제로 공연 없이 수상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1.14 15:40 / 기사수정 2015.01.14 15:4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일부 아티스트들의 비자 문제로 진행에 차질을 빚게 됐다. 

'골든디스크' 시상식 사무국은 1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스트‬는 이날 예정된대로 출연해 수상을 합니다. 하지만 공연은 진행하지 못합니다. 비스트 멤버들과 해당 기획사는 예정된 공연을 하기위해 노력했지만 주최 측이 비자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갓세븐과 방탄소년단‬은 공연비자 취득을 하지 못한 멤버(갓세븐 뱀뱀, 유겸, 방탄소년단 정국)를 제외하고 공연을 펼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태양·비스트·소녀시대-태티서·엑소 등 국내 30개팀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리는 '제 29회 골든디스크'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떠났다.

하지만 주최 측의 업무 착오로, 비스트, 방탄소년단 등 일부 아티스트들의 비자 발급에 차질이 발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비스트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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