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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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전미라, 이광용·성혁 승리에 '눈물 펑펑'…누리꾼 "뭉클"

기사입력 2015.01.14 13:11 / 기사수정 2015.01.14 13:11



▲전미라 성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예체능' 전미라가 이광용과 성혁의 승리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의 전국대회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테니스단은 단체전 예선경기에서 제주도 팀을 상대로 1패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도 팀과 맞붙게 됐다.

이재훈-양상국, 정형돈-성시경이 각각 승리하고 신현준-강호동이 패배하며 2승 1패인 상황에서 이광용-성혁이 출전했다. 이광용과 성혁은 경기도 팀의 부부 복식조를 상대로 기습 발리를 성공시켜 가며 10대 7로 팀에 귀한 1승을 안겼다.

전미라는 이광용과 성혁의 경기가 끝나자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이재훈은 "왜 그러냐"며 놀라서 전미라에게 다가갔다. 이에 전미라는 "좋아서 그런다. 성혁 씨랑 이광용 씨랑 너무 긴장했는데 잘해가지고 진짜 감동이야"라며 그동안 안 좋은 성적으로 마음 고생했을 두 사람 생각에 계속 눈물을 흘렸다.

전미라의 눈물을 본 누리꾼들은 "전미라, 성혁 승리에 우는 것 뭉클하더라", "전미라 씨, 성혁 씨 모두 수고했어요", "전미라, 성혁 씨 덕분에 오랜만에 감동 받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미라 성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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