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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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가수도 배우도 열심히 할 것…좋은 결과 있었으면”

기사입력 2015.01.13 17:1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AOA멤버 설현이 가수와 배우 양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강남1970’ 언론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설현과 유하 감독이 참석했다.
 
김설현은 ‘강남1970’으로 스크린 데뷔하는 것에 대해 “스크린에 나오는 내 모습이 너무나 신기할 뿐이다. 가수 활동도 하고 배우로 스크린에서 모습도 보여드렸는데, (양족이) 많이 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수나 배우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가수 활동도 재미있고 연기도 재미있다. 두 가지 다 열심히 하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화 ‘강남1970’은 70년대 서울 강남권 개발 당시를 배경으로 피를 나눈 친형제가 아니지만 형제로 살아온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아원에서 만나 형제로 살아온 이들 형제는 폭력조직의 보스 길수(정진영)와 선혜(김설현) 부녀를 만나게 되고 종대는그에게 가족의 정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작은 행복마저 허락하지 않는다. 개봉은 오는 21일.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사진 = 김한준 기자]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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