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화보에서도 묻어나는 표정 연기 '이중매력 발산'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유선의 이중적 매력이 눈길을 끈다.

유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화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유선은 시크함과 따뜻함을 그대로 표현하며 '겨울 여자'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유선은 미소를 머금은 채 한껏 여유로워 보이는 눈빛을 보이고 있다. 그는 무심한 듯한 눈빛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우아함을 살려내는 동시에 촬영 현장을 자유롭게 즐기며 카메라를 향해 여유로운 눈빛까지 발산하는 등 다양한 포즈로 촬영에 속도를 더했다.

촬영 관계자는 "유선의 표정 연기는 정말 최고다. 우수에 찬 표정과 몽환적 느낌을 동시에 잘 살려줘서 촬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드라마 속 이미지와 달리 쾌활하고 호탕하신 분이라 오랜만에 즐거운 촬영을 진행했다. 감정 연기, 내면 연기에 있어서 유선만한 배우는 없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유선은 영화 '히말라야'에서 엄홍길 대장의 부인 역을 맡아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유선 ⓒ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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