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피노키오'의 정규 OST가 출시된다.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택시 기사 출신 기자,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기자, 어릴 적부터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온 재벌 기자, 극성 사생팬 출신 기자 등 저마다의 꿈을 안고 진실을 좇는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 멜로 드라마다.
'피노키오' 정규 OST는 90년대 음악의 열풍 속에서도 빛을 발휘한 OST의 강자 로이킴, 케이윌, 윤하의 노래는 물론 OST에 첫 참여한 타이거JK, 명품 목소리의 Zion-T, 풍부한 가창력의 김보경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가수들이 합류하여 더욱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종영까지 3회 만을 남겨두고 발매되는 이번 정규OST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배우 박신혜의 애절함이 담겨있는 스페셜 음원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11개의 다양한 가창곡과 더불어 문성남(에브리 싱글데이) 음악감독의 주옥 같은 스코어곡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기하명(이종석 분), 기재명(윤균상) 형제의 아픔이 물씬 느껴지는 'Tears In The Crowd Strings'를 비롯해 총 4곡의 Score는 '피노키오'를 대표하는 주요 테마곡만을 엄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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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노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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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