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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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정찬, 실체 드러냈지만…월화극 3위

기사입력 2015.01.13 07:2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월화극 시청률 3위에 위치했다.

12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8.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2%)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광국(정찬 분)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광국이 15년 전 강수(이태환), 한별이 납치 및 살인교사, 성접대 사건의 배후인 화영재단의 박만근 이사임이 드러났다.

최광국은 유대기(장항선)가 자신의 뒤를 캐려는 것을 목격하고 유대기를 앞세워 문희만(최민수), 구동치(최진혁) 앞에 나타났다.

최광국은 구동치가 자수를 하러 온 거냐고 묻자 "어차피 기소도 못할 텐데"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이어 구동치에게 "그냥 남들처럼 살지. 너한테 형 소리 들을 때 꽤 괜찮았다. 넌 괜찮을 거야. 문부장만 안 됐지"라고 웃는 얼굴로 위협을 가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힐러'는 9.4%, SBS '펀치'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오만과 편견 ⓒ M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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