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찬이 최민수와 최진혁에게 실체를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20회에서는 최광국(정찬 분)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광국이 15년 전 강수(이태환), 한별이 납치 및 살인교사, 성접대 사건의 배후인 화영재단의 박만근 이사임이 드러났다.
최광국은 유대기(장항선)가 자신의 뒤를 캐려는 것을 목격하고 유대기를 앞세워 문희만(최민수), 구동치(최진혁) 앞에 나타났다.
최광국은 구동치가 자수를 하러 온 거냐고 묻자 "어차피 기소도 못할 텐데"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이어 구동치에게 "그냥 남들처럼 살지. 너한테 형 소리 들을 때 꽤 괜찮았다. 넌 괜찮을 거야. 문부장만 안 됐지"라고 웃는 얼굴로 위협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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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찬, 최민수, 최진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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