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2 17:51 / 기사수정 2015.01.12 17:5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속 배우 유지태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유지태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힐러'의 새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지태는 한 손에 술잔을 들고 심각하게 사색에 잠겨 있는 모습이다. 큰 키와 부드러운 인상에서 나오는 남다른 아우라로 촬영 스틸컷도 화보처럼 만드는 유지태의 매력이 특히 돋보인다.
지난 10회에서 김문호(유지태 분)는 신입기자 박봉수(지창욱 )가 두고 간 옷 속에서 채영신(박민영)이 잃어버린 낡은 핸드폰을 발견했다. 이에 김문호는 박봉수가 힐러라 직감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동시에 12일 방송될 11회 예고편에서는 김문호가 '네가 정후니?'라는 대사를 던지는 모습이 공개되며 실제로 힐러의 정체를 파악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동안 의뢰자와 고객의 관계였던 문호와 정후의 과거 인연이 밝혀지게 되면서 극의 감정선이 고조돼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11회에서는 유지태가 지창욱의 존재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과거 사건부터 현재의 일들까지 관통하는 회차라 섬세한 감정 연기가 필요했다. 유지태 연기력의 진가를 확인하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 라고 전했다.
'힐러'는 매 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힐러' 유지태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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