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성유빈27)이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6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김승우, 김남주, 김정태, 오만석 등이 소속되어 있는 더 퀸㈜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성유빈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성유빈과 계약을 체결한 더 퀸㈜ 관계자는 "성유빈은 가창력과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기타와 키보드 등 악기까지 연주할 수 있는 싱어 송 라이터다. 또 끼와 재능이 많은 친구라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가능성이 높은 친구로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유빈은 2007년 '눈을 감아도'로 데뷔했다. 또 MBC 신인 양성 프로젝트 '쇼바이벌'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뽐냈다.
새 둥지를 튼 성유빈은 오는 16일 6년 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ALIVE'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시 시작한다는 뜻의 이번 싱글은 새 소속사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그의 각오가 담겨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유빈 ⓒ 더 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