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힐링캠프' 안방마님 성유리(33)가 핑클 멤버 이효리(35)와 전화통화 후 폭풍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배우 하정우편 2탄과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신년의 밤'은 새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는 콘셉트다. 이에 MC 성유리는 과거 한 팀으로 호흡을 맞췄던 핑클 멤버들을 떠올렸고 초대를 위해 이효리, 옥주현, 이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유리는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기 전 "연애 전화를 하는 것처럼 떨린다"며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효리와의 통화 후에는 "몇 년 만에 통화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밝히며, 갑작스레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핑클은 '힐링캠프'를 통해 다시 뭉칠 수 있을까.
'힐링캠프'의 '신년의 밤' 특집은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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