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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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서진 조카바보…'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13%

기사입력 2015.01.12 07:3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런닝맨'은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9%)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신년특집 제 2탄으로 이서진, 이승기, 문채원이 출연했다. 유재석과 한 팀이 된 이서진은 미션 시작부터 불평 불만을 늘어놓으며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유재석은 이서진의 불만에 폭발해 "이서진 때문에 열 받아"라고 외쳤고 이서진은 그 모습을 웃으며 지켜봤다.

다음 미션을 위해 실내로 이동했고 그 때 이서진의 조카 엘리가 등장했다. 이광수의 팬이라던 엘리는 가까이서 '런닝맨' 촬영을 지켜보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고 조카를 본 이서진의 표정이 달라졌다.

이서진은 조카 엘리의 볼을 쓰다듬으며 아빠 미소를 지었고 이어 미션을 위해 입고 있던 패딩을 벗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에 유재석은 "서진이 형이 점퍼를 벗었다"며 놀라워했고 "이 형 '런닝맨'이 재미있나 봐. 막 웃는다"며 이서진을 폭로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3.0%, KBS 2TV '해피선데이'는 1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이서진 ⓒ S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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