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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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 여수 갓김치 인심에 '진땀 뻘뻘'

기사입력 2015.01.11 19:45 / 기사수정 2015.01.11 19:45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여수 갓김치 인심에 진땀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여수 '한국인의 세 끼'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식사 복불복, 점심식사 복불복을 마친 뒤 관광버스를 타고 여수 관광에 나섰다.

멤버들은 향일암에 오르기 위한 길목에서 갓김치 가게를 만났다. 갓김치 가게 주인아주머니들은 멤버들을 부르며 "먹고 가라"고 소리쳤다. 멤버들은 앞서 식사 복불복을 하며 갓김치를 많이 먹었던 탓에 머뭇거렸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미 갓김치를 충분히 먹었으면서도 아주머니들의 갓김치 인심을 지나칠 수 없어 갓김치를 더 먹었다. 갓김치를 과하게 먹은 멤버들은 "짜다. 밥을 달라"며 아우성을 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멤버들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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