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강원도 화천군 칠성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여섯 번째 혹한기 훈련인 한묵령 구보에 나섰다. 열외를 자처한 샘 해밍턴과 헨리를 제외한 멤버들은 상의를 탈의하고 강추위와 맞섰다.
혹한기 훈련이라는 말에 걸맞는 칼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멤버들을 본 헨리는 갈등이 생겼다. 먼저 차에 탑승한 샘 해밍턴과 달리 헨리는 "저 뛰겠습니다"라며 상의를 탈의했다.
헨리는 앞서 간 멤버들을 따라 달렸다. 헨리는 "전우들의 뒷모습을 보니 미안했다. 얼마나 힘든 지는 상관없고 전우들과 같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마음을 바꾼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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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 헨리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