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아찔한 경험을 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스타리카'에서는 급류의 공포와 맞딱뜨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보트를 타고 파쿠아레 강을 이동하던 중 정만식과 류담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만식은 빠르게 구조되었지만 류담은 급류에 휩쓸려 아찔한 상황이 일어났다.
이를 본 제작진과 안전요원은 급히 노를 저어 류담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안전요원과 카메라 감독들이 매달려 가까스로 류담을 구출했지만 쉽사리 호흡을 가다듬지 못했다.
이후 류담은 "물에 빠질 때는 자연스럽게 빠졌는데 돌에 부딪쳐서 깜짝 놀랐다. 습관성 탈골이 있어서 이거 큰일이구나 싶었다. 익스트림의 끝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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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in 코스타리카' 류담 ⓒ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