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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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지소울 데뷔에 훈훈 응원..누리꾼 "마음까지 예뻐"

기사입력 2015.01.09 19:40 / 기사수정 2015.01.09 21:54



▲ 지소울 데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지소울 데뷔를 축하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훈훈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9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지소울의 ‘커밍 홈(Coming Home)’ 티저 영상을 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트위터에 게재한 지소울의 티저 영상을 다시 한 번 리트윗하며 지소울 데뷔 에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수지의 지소울 데뷔 축하에 누리꾼들은 "수지 지소울 데뷔 응원, 보기 좋아", "수지 지소울 데뷔 응원, 훈훈하네", "수지 지소울 데뷔 응원했으니 지소울 잘 되겠네", '수지 지소울 데뷔 응원, 의리 있다", "수지 지소울 데뷔 응원, 나도 응원", "수지 지소울 데뷔 응원 또 누가 응원했나 찾아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는 트위터에 지소울 데뷔 소식을 알렸다. 그는"지소울이 미국생활 9년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습니다. 전 제 귀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제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되어 서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팠던 어린 시절, 힘든 가정형편, 타국생활의 외로움, 그 모든 게 이 친구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막진 못했습니다 전 이제 이 친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G.Soul입니다"라고 지소울 데뷔를 공식화했다. 

지소울은 지난 2001년 방송한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를 통해 JYP 연습생으로 발탁돼 15년간 연습생활을 이어왔다. 

지소울은 이달 중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을 발표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소울 데뷔 ⓒ 지소울 데뷔 티저 영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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