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9 14:34 / 기사수정 2015.01.09 14:3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와 하석진이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9일 MBC는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속 한지혜와 하석진의 욕실 스틸 컷 2탄을 공개했다. 지난 해 11월에 방송된 11회 욕실 키스신에 이은 것이다.
‘욕실 키스신’이 19禁 포즈를 취하고 있던 것에 비해, 이번 욕실 컷은 우석(하석진 분)의 딸 별이(이한서)가 함께 하고 있어, ‘전체 관람가’로 분류된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한지혜-하석진-이한서가 마치 단란한 한 가족처럼 보인다.
우석의 비행 사고로 수인(한지혜)은 얼떨결에 사랑 고백을 하게 되고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한다. 팔에 깁스를 한 우석은 이후 “세수를 시켜 달라” “나 오늘 죽을 뻔하다 살아난 환자다. 하마터면 수인 씨 얼굴 다시 못 볼 뻔 했으니, 원하는 걸 다해달라”는 등 수인에게 갖은 애교를 부린다.
제작 관계자는 “'전설의 마녀'의 커다란 골자 중 하나는 다양한 색을 지닌 세대 간의 러브스토리이다. 30대의 사랑을 대표하는 수인과 우석은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한 아픈 상처를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기에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새로운 사랑을 만나 상처를 치유해 가면서 그들의 사랑은 더 단단해진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수인과 우석의 러브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달달한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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