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후속인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애니멀즈'에 god 박준형과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장동민이 캐스팅됐다.
MBC 측은 9일 "박준형과 서장훈, 장동민이 '일밤-애니멀즈'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애니멀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른바 '자립형 공동체 프로젝트'이다.
제작진은 "기존에 본적 없는 새로운 포맷을 시도하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기대를 받는 만큼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릴 예정이다"라며 "서장훈, 박준형, 장동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C는 캐스팅 소식과 함께 애니멀즈의 타이틀 로고를 함께 공개 했는데, 연두색을 포인트로 사용해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우측 상단에는 동물 발바닥 모양 이미지를 더해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색깔을 확실히 드러냈다.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로 유명한 김현철 PD와 '무한도전' 흥행 제조기로 잘 알려진 제영재 PD가 의기투한 '애니멀즈'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준형-서장훈-장동민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