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9 09:54 / 기사수정 2015.01.09 09:54
홍은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으로 보는 나, 광고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은희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홍은희는 촬영 내내 결점 없는 동안 미모는 물론, 빛나는 피부결로 현장 스태프들의 탄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은희는 새해 첫 활동으로 연극 '멜로 드라마'를 택해 8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사랑과 의무 사이에서 갈등하는 강서경을 연기하는 홍은희는 지난 8일 열린 프레스콜에서 연기력은 물론, 숨겨진 매력까지 여과없이 발산하며 많은 박수를 이끌어내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내 최고의 창작자로 손꼽히는 장유정 연출의 연극 데뷔작인 '멜로 드라마'는 지난 2007년 초연 공연된 이래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멜로 드라마'는 다음달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홍은희 ⓒ 홍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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