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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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애' 문채원 "기상캐스터 역할? 교육 받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5.01.08 16:29 / 기사수정 2015.01.08 16: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문채원이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8일 배우 이승기, 문채원, 박진표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CGV 왕십리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영화 '오늘의 연애'가 베일을 벗었다.

문채원은 "중간 중간 기상캐스터로 나오는 장면이 참 많다"며 "(기상캐스터)교육을 받거나 연습을 하거나 이런건 많이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혼자 대본을 받아서 연습을 한 건 있었지만 교육을 받진 않았다. 다만 방송국 사무실에 가서 실제 기상캐스터들이 하는 걸 봤다"며 "최근에는 개개인 특성, 말투에 따라 자유분방하게 하는 추세라서 나 역시도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어서 그런 부분이 편했다"고 덧붙였다.

문채원은 '오늘의 연애'에서 만인의 사랑을 받는 날씨여신 김현우역을 맡아 악천후에서도 천연덕스럽게 기상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너는 내 운명', '내 사랑 내 곁에'의 박진표 감독이 연출한'오늘의 연애'는 '썸'을 주제로 썸만 타는 썸녀 현우(문채원 분)와 그녀에게 늘상 휘둘리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이승기) 그리고 현우를 둘러싼 회사 선배 동진(이서진)과 적극적인 연하남 효봉(정준영)등 '썸남썸녀'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오는 14일 개봉.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오늘의 연애' 언론시사회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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