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FC서울 U-12팀이 전지훈련으로 새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
FC서울 U-12팀은 경남 하동으로 8일 전지훈련을 떠났다. 오는 23일까지 기본기를 훈련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FC서울의 12세 이하 팀은 지난해 10월 약 5000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해 모두 17명을 선발했다. 여기에 FC서울 출신 박요셉 감독과 김병채 코치를 선임해 팀 구성을 마쳤다.
박요셉 감독은 " FC서울은 기성용, 이청용을 배출한 선수 육성의 최고 구단인 만큼 좋은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FC서울 U-12 ⓒ 서울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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