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8 10:09
▲라디오스타 오승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구선수 오승환이 맨 손으로 사과를 8등분하는 놀라운 악력을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이 대 오' 특집으로 야구선수 이대호와 오승환,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사전 인터뷰 당시 오승환이 이대호보다 잘하는 것에 대해 '악력'이라고 답한 것을 바탕으로 두 사람의 체력 대결을 준비했다.
첫 번째 대결 종목은 맨 손으로 사과 쪼개기였다. 보통 사과 꼭지 부분을 기준으로 세로로 쪼개는 것과 달리, 오승환은 "사과를 가로로 쪼개겠다"고 했고 이에 이대호는 "연습하고 온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오승환은 그 자리에서 사과를 8조각으로 쪼개는 악력을 보여줘 자리에 함께 한 MC들을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오승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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