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8 07:20 / 기사수정 2015.01.08 07:2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피노키오'는 11.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9%)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하(박신혜)의 다친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간 하명(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명은 자신의 집에서 인하의 발을 치료해줬다. 분위기가 야릇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인하가 집을 나서려는 순간, 공필(변희봉)과 달평(신정근)이 하명을 찾아왔다.
하명은 자신들의 사이를 어른들에게 밝히려고 했지만 인하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하명은 인하가 벽장 속에 숨은 뒤 공필과 달평을 맞이했고, 인하의 딸국질 소리를 감추기 위해 노래를 트는 등 노련한 대처를 했다.
이후 공필과 달평이 집을 떠나고, 하명은 벽장 속에 잠들어 있는 인하를 안아 자신의 침대 위에 눕혔다. 하명은 곤히 잠든 인하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아직 어른들에게는 밝히지 못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왕의 얼굴'은 7.3%, MBC '킬미힐미'는 9.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피노키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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