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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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조윤희, 기녀 위장…시청률 하락 속 수목극 최하위

기사입력 2015.01.08 07:04 / 기사수정 2015.01.08 07:1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시청률이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7일 방송된 '왕의 얼굴'은 7.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8%)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가희(조윤희 분)가 기녀로 위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가희는 진영(이상인)과 함께 기방을 찾아 기녀들을 기절시키고 왜군들이 술을 마시고 있는 방에 들어갔다.

기녀로 위장한 김가희는 왜군에게 술을 따르며 무슨 일 때문에 바쁘게 움직이는 것인지 물어봤다. 김가희에게 넘어간 왜군은 "내가 키노시타(김명수)를 모셔 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고 왜장 키노시타를 언급했다.

김가희는 왜군의 말이 끝나자마자 다리에 숨겨뒀던 칼을 빼 들었다. 진영은 김가희를 도와 왜군들을 제압했다. 마침내 김가희는 왜적들의 보급로가 그려진 서찰을 손에 넣게 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킬미힐미' 첫 방송은 9.2%, SBS '피노키오'는 11.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왕의 얼굴'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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