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그룹 2PM이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PM은 지난 3, 4일 양일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New Year's Party 2015 'OLD BOY vs YOUNG BOY'로 팬들과의 만남을 꾸몄다.
이번 팬 미팅은 준케이, 닉쿤, 택연으로 구성된 OLD BOY팀과 우영, 준호, 찬성으로 구성된 YOUNG BOY팀으로 나뉘어 각종 게임을 통해 대결을 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멤버들의 호흡이 중요한 빼빼로 게임과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3각 릴레이, 멤버들의 솔로 곡을 서로 바꿔 부르는 솔로 셔플 스테이지 등 새해 첫 시작부터 팬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오는 28일에 발매되는 2PM의 뉴싱글 타이틀 곡 'Guilty Love'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 되었고 수록 곡인 준호의 자작곡 '365'도 같이 선보여 팬들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한편 팬 미팅이 끝난 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아레나 투어 '2PM OF 2PM'이 게릴라 발표됐다. 이번 아레나 투어는 4월부터 일본 전국 6개 도시 총14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2PM ⓒ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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