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7 12: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류진이 첫 내레이션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일부터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공부 못하는 아이' 5부작은 공부로 상처받는 아이들의 현실을 돌아보고 우리 사회가 아이들을 위해 공부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짚어보는 다큐멘터리다.
류진은 데뷔 후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 해 목소리로 시청자와 만났다. 류진은 1부 '공부상처'와 2부 '마음을 망치면 공부도 망친다'에서 따뜻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로 상처 받은 청소년과 부모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한 느낌을 전달했다.
이번 내레이션에 대해 류진은 "데뷔 후 첫 내레이션의 도전이여서 나에게 뜻 깊은 다큐였다. 이번 다큐를 통해 나 역시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부 못하는 아이' 3부는 7일 오후 9시 50분, 4~5부는 12~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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