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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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이태환, 15년 전 기억 돌아왔다 '경악'

기사입력 2015.01.06 23:15 / 기사수정 2015.01.06 23:15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이태환의 15년 전 기억이 돌아왔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9회에서는 강수(이태환)가 과거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는 구동치(최진혁) 대신에 정창기(손창민)를 만나러 가게 됐다. 구동치는 송아름(곽지민) 문제로 급히 가봐야 했기 때문. 정창기는 차 안에 구동치가 아닌 강수가 있자 놀라면서도 일단 사진을 건네며 사진 속 인물이 화영재단의 박만근이라고 밝혔다.

강수가 박만근의 얼굴을 확인하고 정창기가 차에서 내리려던 순간 의문의 차가 두 사람을 덮치고 말았다. 정창기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었다. 강수는 차 문이 안 열리자 창문을 두들기며 "꺼내주세요"라고 소리쳤다.

그때 문희만(최민수)이 나타나 돌을 들고 창문을 깨려고 했다. 강수는 그런 문희만을 보며 15년 전 납치된 상태로 차 트렁크 안에 갇혔던 당시를 떠올리게 됐다. 어린 강수가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누군가 차 트렁크를 열었는데 바로 문희만이었다. 강수는 잃어버렸던 옛 기억 속에 문희만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태환, 최민수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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