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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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결혼, 김상민 의원과 6일 부부된다…누리꾼 '축하'

기사입력 2015.01.06 20:20 / 기사수정 2015.01.06 20:23

정희서 기자


▲ 김경란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경란(38)과 김상민(43) 새누리당 의원이 6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누리꾼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는 극동방송회장이자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인 김장환 목사가 맡았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이 결혼식은 '나눔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평소 나눔 활동을 펼쳐온 두 사람은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의 이름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로 한 것이다. 

김상민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수단의 아이들을 돕고 학교를 세우는 것은 경란씨의 꿈이다. 그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란 결혼 소식에 "두 분 잘어울리네요", "김경란 결혼 축하드립니다", "김경란 김상민 행복하게 잘사세요", "결혼에 기부까지 훌륭한 부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상민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의 초선 국회의원이다.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조직위원, 제19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1TV '뉴스라인' '뉴스9', KBS 2TV '스펀지' '생생 정보통'에 출연했다. 그는 2012년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경란, 김상민 의원 결혼 ⓒ (주)아이패밀리S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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