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화정의 파워타임' 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지누션 션이 '나눔'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새해특집에 션이 출연해 근황을 들려줬다.
션은 결혼기념일에 365만원을 기부하는 것에 대해 "저에게 나눔을 얘기하자면 하루에 1만원이다. 내 주머니에 천원이 있으면 100원정도는 나눌 수 있다. 100원이 100만개가 모이면 1억이 된다. 우리가 함께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나눔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전했다.
션은 "선물은 받는 사람이 기쁘지만, 나눔은 주는 내가 더 행복해 지는 것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 본인에게 부담이 되지 않은 선에서 특별한 날 뜻깊게 사용하면 행복을 느끼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탄 1장이 500원이다. 2000원이면 한 가정이 24시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꿈과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다면 돈이 가장 값어치 있게 사용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파워FM 107.7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션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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