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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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장현성 "진구와 2인1역, 잘생겨서 부담됐다"

기사입력 2015.01.06 12:01 / 기사수정 2015.01.06 12:52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쎄시봉'의 배우 장현성이 자신의 20대를 연기한 진구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쎄시봉'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현석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등이 참석했다.

장현성은 "20대 배우가 안 정해진 상태에서 '쎄시봉'에 합류했다. 그래서 걱정이 많았다. 나중에 진구가 캐스팅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잘생겨서 걱정됐다. 20대를 꽃답게 보내다 40대에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아냈다. 오는 2월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영화 '쎄시봉'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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