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걸스데이의 혜리가 '제 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MC에 낙점됐다.
6일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측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 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의 혜리가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대한민국 공인음악 시상식으로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최광호 사무국장은 "대한민국 공인음악 시상식인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한해동안 K-팝을 빛낸 스타들과 음악 그리고 그러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 스탭들을 위한 시상식인 만큼 큰 의미를 지닌 시상식이다"며 "누구를 위한 축제가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온차트 K-팝 어워드' 홈페이지에서는 네티즌이 뽑는 '올해의 인기스타상' 투표 이벤트 방법이 공지돼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특, 혜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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