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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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오만과 편견' 누르고 월화극 1위 고지 등극

기사입력 2015.01.06 07:08 / 기사수정 2015.01.06 07: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펀치'는 9.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8.7%)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펀치'가 3사 월화드라마가 결방 없이 방송된 이후 월화극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지숙(최명길 분)이 신하경(김아중)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지숙은 "차장 검사님, 경찰총장과 약속 잡으세요. 가능한 인력 모두 지원받도록 해줄게"라며 신하경의 편에 섰다.

앞서 신하경은 이태섭(이기영)을 공개수배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이태준(조재현)은 조강재(박혁권)로부터 이태섭을 찾아내기 위해 경찰특공대와 광역수사대까지 투입됐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이태준은 "경찰특공대장이 누구냐. 뒷구멍이라도 좀 뚫어봐라"라고 지시했다. 특히 신하경이 이태준과 이태섭 형제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 치열한 권력 다툼이 예상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힐러'는 8.2%, MBC '오만과 편견'은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펀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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