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강병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야구선수이자 방송인 강병규가 배우 이병헌과 관련한 보도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병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과 이지연의 문자를 공개한 연예전문매체의 기사를 링크하며 "ㅎㅎㅎ", "너희들 도대체 누구냐?"라는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이날 몇몇 매체는 이병헌과 이지연간에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라며 이병헌이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한 내용 등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문자메시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고 해당 건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어떤 배후 세력이 그 같은 내용을 유포했는지가 궁금하다"며 "1심 판결을 불과 10일 앞두고 이 같은 주장을 한 이유가 궁금할 뿐"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해당 문자메시지의 진위여부에 대해 소속사 측은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강병규, 악연이 계속?", "이병헌 강병규, 어떻게 되는 걸까?", "이병헌 강병규, 계속 엮이네", "이병헌 강병규, 왜 자꾸 관련이 되는걸까?"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글램 전 멤버 김다희와 모델 이씨의 선고공판은 오는 1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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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