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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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라스' 출연 고민…단독으로 나오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5.01.05 17:53 / 기사수정 2015.01.05 17:5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대호, 오승환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2014년 일본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하고 금의환향한 이대호와 오승환은 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이vs(대)오' 특집 녹화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MC 김구라는 평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많지 않은 오승환에게 “오승환 선수는 출연 고민을 많이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오승환은 “단독으로 나오고 싶었다”라며 재치 있게 답변했다.

이대호는 “나도 흔쾌히 허락한건 아니었다. 승환이 하면 같이 하겠다고 했었다”라며 출연 이유를 털어놓았다.

그런가하면 현재 연예인 야구단 ‘한(恨)’의 단장이자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정준하는 이대호와 오승환의 경기를 보기 위해 일본 구장까지 원정을 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들과 절친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라디오스타 – 이vs(대)오' 특집은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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