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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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일일 DJ 서경석 "박명수, 정 많은 사람"

기사입력 2015.01.05 12:07 / 기사수정 2015.01.06 11:0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박명수를 향해 '정 많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서경석은 5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DJ로 나서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서경석은 "박명수 씨가 잠시 촬영에 갔다. 그래서 이 자리에 대신 앉게 됐다"라고 청취자들에게 일일 DJ로 나서게 된 사연을 전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4일 방송에서 "내일부터 목요일까지 나와 비슷하게 하는 친구들이 대타로 올 것이다. 시작과 동시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면서 스페셜 DJ의 투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 시간동안 유쾌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 서경석은 클로징 멘트에서 "박명수 씨가 호통도 치고 그렇지만 실제로는 정도 많고 효자다. 따뜻하게 다가가면 더 잘해주는 분이니까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훈훈한 멘트를 남겼다.

또 이어 방송되는 '김성주의 가요광장'에 대해서도 "김성주 씨도 저와 친한 분이다. 보니까 MBC에서 낳은 분들을 KBS가 키우고 있다. 훌륭하다. 나중에 다른 KBS 라디오에서 자리가 비면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음 어린 멘트를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명수는 캄보디아로 떠난 여섯 명의 가족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KBS 2TV 새 예능 '용감한 가족'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경석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 등에서 맹활약하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서경석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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