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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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이국주 "개그우먼 아닌 라디오 DJ가 꿈"

기사입력 2015.01.05 11:5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디오 DJ로 꿈을 이룬 것을 만족해 했다.

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파워FM 라디오 '영스트리트' 기자간담회에는 배태욱 PD, 이국주가 참석했다.

이날 공교롭게 생일을 맞이한 이국주는 "생일에 라디오 DJ로 나간다. 사실 7년 전부터 라디오 DJ가 꿈이었다. 개그우먼을 꿈꾼 적은 없었는데, 방송을 빨리하는 방법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국주는 "과거 지상렬과 노사연이 DJ로 나선 '두시 만세'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그때부터 꿈을 키워왔고, 일주일에 5번 게스트로 나가기도 했었다.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선배들은 내게 DJ의 꿈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고 과거를 회상한 이국주는 "말할 기회와 인맥 등을 쌓게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놓을 수 없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국주가 DJ로 나서는 '영스트리트'는 5일부터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107.7Mhz SBS 파워FM, 또는 고릴라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국주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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