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5
연예

'미녀의 탄생' 주상욱, 마지막까지 한예슬 지켰다 '애틋'

기사입력 2015.01.04 22:20 / 기사수정 2015.01.04 22:20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한예슬을 걱정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9회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가 사라(한예슬)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채연(왕지혜)은 사라가 출연하기로 한 토크쇼에서 정체를 파헤치기로 결심했다. 이를 안 한태희는 사라에게 연락했다.
 
그러나 사라는 한태희를 만나 "저를 완전히 잊어주세요. 우연히 만나도 모른 척해주시고요. 저 한민혁 실장님하고 본격적으로 같이 일할 거예요. 한민혁 실장님한테 선생님하고 만나고 얘기하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요. 괜한 오해 사고 싶지 않다고요"라고 모진 말을 내뱉었다.
 
사라 역시 한민혁(한상진)이 한태희를 위험에 빠트릴까봐 거짓말을 했다. 한태희는 영문을 모른 채 "한민혁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렇게 중요해? 이 정도냐고"라고 발끈했다.

또 한태희는 "내일 토크쇼 나가기로 했어? 나가지마. 채연이가 아줌마 정체를 폭로할 생각이야. 아줌마가 사금란이라는 사실, 성형수술 한 걸 채연이가 알고 있어. 그러니까 절대 나가지마"라고 경고했다.

한태희는 "이게 마지막이길 바래. 아줌마 말처럼 아는 체도 하지 않을게"라고 이별을 받아들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 SBS 미녀의 탄생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