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야노시호, 둘째계획 놓고 '입장 차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둘째계획을 놓고 입장 차이를 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가족의 새해 맞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새해 일출을 보던 중 야노시호가 둘째 얘기를 꺼내자 가족을 더 이상 늘리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안 늘려"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놀라며 간절한 마음에 발을 동동 구르기까지 했다.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달리 둘째를 갖고 싶어 했기 때문.

야노시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4년 전에 하와이에서 새해 일출을 보고 소원을 빈 후에 바로 사랑이를 가졌기 때문에 일출을 보고 바람을 담아서 아이가 생기도록 소원을 빌었다"고 한 바 있다.

야노시호는 "저는 아이를 원한다. 하지만 남편이 안 낳겠다고 하니까"라며 둘째계획에 대한 추성훈과의 입장 차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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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시호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