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3 19:21
▲'나 혼자 산다' 육중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이 아버지의 대장 용종 발견에 충격을 받았다.
육중완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버지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날 건강검진에서 육중완은 지방간이 약간 있다는 판정을 받았고, 육중완 아버지는 고혈압, 동맥경화 판정을 받았다.
특히 육중완 아버지는 대장에 큰 용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아 육중완을 충격에 빠뜨렸다.
육중완은 "늘 아버지는 씩씩하고 자신감 넘쳤는데 오늘 병원에 와서 힘이 좀 없는 모습, 몸이 왜소해진 아버지를 보니 서글프다"며 "아버지의 조기 치료가 잘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종합검진을 정말 잘 받은 것 같다. 뿌듯하다"고 밝혔다.
반면 육중완 아버지는 자신보다 아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걱정되는 건 하나도 없다. 혹시 걱정되는 거라면 육중완이 몸이 비대해 안 좋은 결과가 나올까 그게 걱정이다. 다른 걱정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육중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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