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보성이 강남 길거리 한복판에서 춤판을 벌였다.
케이블채널 MBC플러스미디어의 새프로그램 '정의본색' 3회에는 두 팀으로 나뉘어 쓰레기 무단투기율 제로에 도전하는 정의형제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성과 윤형빈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으로 환경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김보성은 노래 '사내'를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직접 개사, 기존 꼭짓점 댄스를 능가하는 신개념 꼭짓점 댄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숨겨왔던 김보성의 으리으리한(?) 댄스 실력 공개에 지켜보는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김보성은 즉석에서 가수 김장훈을 섭외하기도 했다. 그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환경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는 말에 "급하게 나와 반바지 차림으로 왔다"며 촬영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공연의 대가로도 알려진 김장훈은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환경 게릴라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정의본색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퀸에서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에는 MBC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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