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신년 극장가서 75만…600만 관객 돌파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2015년 1월 1일 놀라운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국제시장'은 1월 1일 하루 동안 75만1253명의 관객을 동원 609만7036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 15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은 이날 흥행세에 힘입어 개봉 16일 만에 600만 관객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2위는 리암 니슨의 인기 시리즈물 '테이큰3'가 개봉 첫 날 32만1563명을 기록하면서 뒤를 따랐다. 3위는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팽귄'이 21만27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 상위에 올랐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인기 또한 식지 않고 있다. 이날 17만8877명을 동원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누적 402만5320명을 기록, 독립영화 부문 신기록을 써 나가고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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