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환(왼쪽)-이재영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SK 와이번스는 1일 나주환, 이재영 선수와 FA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정, 김강민, 조동화 등을 포함한 내부 FA 5명 전원과 FA계약을 완료했다.
SK는 야수 나주환과 1+1년 총액 5.5억원(’15년 연봉 2억원+옵션 0.5억원/’15년 옵션 달성 시 ‘16년 연봉 2.5억원+옵션 0.5억원), 투수 이재영과는 1+1년 총액 4.5억원(’15년 연봉 1.5억원+옵션 0.5억원/’15년 옵션 달성시 ‘16년 연봉 2억원+옵션 0.5억원)의 조건에 계약을 체결했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03년 프로에 입단한 나주환은 12년 동안 968경기에 출전하여 통산 타율 2할5푼7리, 601안타, 292타점, 322득점, 74도루를 기록 중이며, 영남대를 졸업하고 2002년 프로에 입단한 이재영은 13년 동안 449경기에 등판해 37승 31패 23세이브 60홀드,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 중에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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