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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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차유람, 미인계 실패에 발끈 "인정 없네"

기사입력 2014.12.31 00:17 / 기사수정 2014.12.31 00:17

'우리동네 예체능' 차유람이 국가대교 선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차유람이 국가대교 선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이 미인계 실패에 발끈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임용규-정현과 특별 훈련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테니스단 멤버들은 전국 동호인 대회 출전을 7일 앞둔 상황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멤버들이 이기기 위해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100점을 얻기 전에 먼저 10점을 획득해야 했다.

유단자 이재훈이 첫 득점에 성공하면서 멤버들이 한 점씩 기록하기 시작했다. 우리동네 테니스단이 3점을 얻은 가운데 차유람과 이규혁이 코트 위로 들어섰다.

이규혁은 차유람을 통해 미인계를 쓰고자 했다. 하지만 임용규 선수는 차유람 쪽으로 강한 서브를 시도했다.

놀란 차유람은 "이거 봐 안 통한다니까. 인정 없으시네"라고 말했다. 임용규 선수는 차유람의 미인계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실수인지 다음 두 번째 서브에서 더블폴트로 점수를 내주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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