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샘김이 버나드박 팬인 어머니를 향해 서운함을 표현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샘김 버나드박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샘김과 버나드박이 미국에 있는 가족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꾸며져 'K팝스타'가 배출한 스타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악동뮤지션,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출연했다.
'K팝스타' TOP3는 자신들을 응원해주는 부모님과 친언니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가족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며 애정을 표현했다.
가족들이 미국에 있는 샘김과 버나드박은 영상편지로 가족들과 인사하며 그리움을 달랬다. 그러던 중 샘김은 "'K팝스타' 끝나고 나서 엄마를 처음 봤을 때 엄마가 한 말을 아직도 기억한다. 엄마가 '나 버빠야'라고 말했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
아들인 자신이 아닌 버나드박을 응원한 엄마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었던 샘김은 "형이 우승 상금도 가져갔는데 엄마의 사랑은 제가 이겨야 된다"라며 질투했고 그 모습에 버나드박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두 사람은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노래 선물을 하며 그리움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