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하이, 밴드 보컬 출신 친언니 '깜짝 공개'

 
▲힐링캠프 이하이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이하이가 친언니에게 노래 선물을 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꾸며져 'K팝스타'가 배출한 스타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악동뮤지션,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출연했다. 
 
이하이는 "언니가 보컬 출신이다. 부모님은 언니가 노래를 하면서 고생하는 걸 보셨다. 그래서 제가 가수가 되는 걸 반대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하이는 "그럴 때 언니가 저를 지원해줬다"고 말했고 그 때 이하이의 친언니가 녹화장에 깜짝 등장했다. 이하이의 친언니 이휴림은 "동생이 준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다. 동생은 제가 지지해서라도 꼭 가수가 됐으면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하이는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친언니를 위해 비틀즈의 'Let it be'를 부르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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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