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9 08:07 / 기사수정 2014.12.29 08:0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악동뮤지션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악동뮤지션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겨울방학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 동안 SBS 'K팝스타' 세 시즌을 통해 발굴된 스타들이 출연, 그들만의 꿈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악동뮤지션은 시즌1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시즌3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K팝스타들은 또래 친구들처럼 외모에 높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이어트, 피부관리 비법 등을 이야기하던 중 MC들은 악동뮤지션에게 "계약할 때 성형금지 조항이 있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찬혁은 "부모님과 예전부터 우리 모습이 좋다고 얘기했었다. 또 사람들이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이유의 70%는 외모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들이 성형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진짜 이유를 밝혀 '힐링캠프' MC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악동뮤지션이 계약서에 성형금지 조항을 추가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 내용은 2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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