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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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한예슬,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졌다 '눈물'

기사입력 2014.12.28 22:58 / 기사수정 2014.12.28 22:58

'미녀의 탄생'의 주상욱과 한예슬이 눈물로 이별했다. ⓒ SBS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의 주상욱과 한예슬이 눈물로 이별했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주상욱과 이별하기 위해 독설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7회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가 사라(한예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희는 은경주(심이영)를 통해 사라가 있는 곳을 알아냈다. 한태희는 사라를 찾아갔고, "외국으로 유학간다고 했으면서 왜 여기 있어. 아줌마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가 돼버렸어"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라는 "저랑 헤어졌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고요? 핑계예요. 선생님도 선생님 자리로 돌아가세요. 더 이상 저 보러 오지도 마시고요"라고 모진 말을 내뱉었다.
 
한태희는 "아줌마는 그게 가능해? 힘들지 않았어? 아줌마가 웃는 모습을 봤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솔직히 미웠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태희는 "'두고 가자. 못본 척하자' 이런 마음먹고 서울로 올라가던 중에 차를 돌렸어. 왜냐면 보고 싶어서"라며 매달렸다.
 
그러나 사라는 "전 아니에요. 이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저한테 쏟을 에너지 선생님 일에나 쏟으세요"라고 독설했다.
 
특히 사라는 한태희가 위험해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이별을 선택한 상황. 이후 사라와 한태희는 각각 서로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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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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